FINA는 26일(한국시간) "러시아 선수 7명은 도핑 이력으로 리우올림픽에 나갈 자격이 없다"고 발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평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딴 율리아 예피모바를 비롯해 남자 계영 400m의 니키타 로빈체프, 블라디미르 모로조프, 다리아 유스티노바, 미하일 도프갈류크, 나탈리아 로프코바, 아나스타샤 크라피비나가 리우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 출전 예정인 박태환과 같은 종목의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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