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올 12월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대비 일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즘 시민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단체에 맞춤형 안전강사를 파견, 영유아·아동의 안전부터 생활 속 화재 및 재난사고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재난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원하는 15인 이상 과천시민과 단체는 교육일 1∼2개월 전에 과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 안전도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안전불감증이야말로 그 어떤 재난보다 무서운 것”이라면서 “위험에 미리 대비해서 과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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