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리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해파랑길'이란 콘셉트로 구성된 방한 상품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에서 출시, 오는 11월 말 300여명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 강원, 경주, 부산 등 총 9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770km, 총 50개 코스)인 '해파랑길' 코스(삼척·동해 32번 코스, 강릉 36번 코스, 양양·속초 41번~45번 코스, 고성 47번 및 49번 코스 등 총 9개 코스)를 다수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지사 심혜련 지사장은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찾는 싱가포르 여행객을 위한 고부가 테마 상품을 지속 개발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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