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소니코리아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브랜드인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칼자이스 50mm F1.4 표준 단렌즈 ‘SEL50F14Z’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EL50F14Z는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칼자이스(ZEISS)의 렌즈 브랜드 중 플라나 T*(Planar T*) 설계를 도입한 최초의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다.
F1.4의 밝은 조리개에 기반한 압도적인 컨트라스트와 해상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또 플라나 특유의 렌즈 대칭 구조를 도입해 색 수차를 억제하는 동시에 T* 코팅까지 더해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했다.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점도 특징이다. 11매의 원형 조리개날로 극강의 아름다운 보케(배경 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해 피사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다는 게 소니 측의 설명이다.
소니코리아는 SEL50F14Z의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SEL50F14Z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칼자이스 UV 필터,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G 마스터(Master)’ 비치타올, 머그컵 사은품 등 특별 사은품이 증정된다. SEL50F14Z의 출시 가격은 19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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