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룡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계룡군(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이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2016계룡군문화축제’ 홍보활동에 나선다.
재단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관계 공무원, 축제 홍보 서포터즈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홍보 서포터즈는 계룡대를 방문해 6.25전쟁에 참여해 순직한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계룡대 상징 통일탑, 조선시대 궁궐 주초석 견학 등 안보현장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보 서포터즈는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의 1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선발됐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행사 및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사항을 SNS를 통해 홍보한다.
특히 이들 서포터즈는 계룡에 특별한 관심과 남다른 열의를 갖고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축제의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군문화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계룡시 금암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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