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동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문화체육과장은 제8회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했으며, 각부서장은 퍼레이드, 교통 및 안전대책, 환경정비, 동별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유하며 보완점을 찾았다.
한편 제8회 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이 돼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기에 가능했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 본연의 업무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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