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옥형 보육지원 시설 ‘행궁 아해 꿈 누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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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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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최초 한옥형 보육지원시설 ‘행궁 아해 꿈 누리’가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김진관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부자나무 현판 제막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궁 아해 꿈 누리’는 ‘아이들이(아해) 꿈을 키우는(꿈) 세상(누리)’라는 뜻으로 △아동양육 상담 및 정보 제공, △시간제보육, △장난감과 도서대여, △아동‧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양육에 필요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행궁 아해 꿈 누리’는 팔달구 신풍동(선경도서관 근처)에 연면적 584.3㎡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영아들이 부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러브맘카페’와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실’, 2층에는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섰다.

염태영 시장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미래와 신뢰받는 보육, 함께하는 육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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