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고용노동지청)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지원, 실업급여 등 고용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급여,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자활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한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고용센터 75명, 성남시 4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9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명, 여성새일센터 1명 등 총 90명이 일한다.
참고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해 전국에 40개소가 설치됐고, 올 7월 현재까지 인천 등 2개소가 설치돼 성남은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 개소됐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제 성남시민을 일자리·복지·서민금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흥 성남부시장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조기에 정착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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