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이 최근 중국(충칭시, 베이징시, 후난성) 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진행된 한·중 문화교류 중국청소년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한복입기 체험과 전통다도, 전통 떡과 우리차 마시기 등을 준비해 프로그램 진행 동안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올해 1월에는 중국인 관광객 150여명을 입소시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면서 안산시 행복예절관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테마여행 88선과 전통문화 교육부분으로 전국 6선에 선정돼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김은희 행복예절관장은 “이번 문화교류는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이 기대되고,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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