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26일 중복을 맞아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고, 특히 법동 응봉근린공원 등 현업현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업부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수범 구청장은 법동 응봉근린공원 공원녹지관리, 송촌동 대양초등학교 정문 보도정비, 중리가구거리 앞 하수도 준설 현장근무자들을 차례대로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24명의 직원들을 만나 아이스크림과 수박화채를 함께 먹으면서 애로사항 및 현장 작업내용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수범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구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생의 최 일선에서 폭염 속에서도 말없이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현장근무가 여러 가지로 어렵겠지만 여러분들의 수고로 인해 구민들이 행복해진다는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