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다시 불붙는 로맨스! 일보 전진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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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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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냉전기를 겪고 있던 김래원-박신혜 커플의 러브라인에 파란불 신호가 켜졌다!

병원 내의 치열한 권력다툼과 달콤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김래원, 박신혜의 달콤한 스킨십 장면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11회에선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이 이제 막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하려는 상황에서 각자의 벽에 가로막혀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혜정이 아버지를 잃은 지홍을 위로하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혜커플(지홍-혜정)’의 키스신 관람 전, 심장 준비 운동으로 두 사람의 애틋하고 달달한 백허그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김래원을 뒤에서 살포시 안으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그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 잡은 김래원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김래원과 박신혜의 주춤했던 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으며 이젠 정말로 꽃길을 걷게 될 수 있을까? 26일 밤 10시 1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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