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매체 빌트는 이날 오후 1시쯤 한 남성이 의사에 총격을 가하고 자신은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총격을 가한 범인은 이 병원의 옛 환자이며, 총에 맞은 의사는 크게 다쳐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테러팀과 특수팀 요원들까지 동원한 채 현장으로 출동해 경계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번 총격 사건이 테러리즘과 연계돼 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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