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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6 전국 남·여 중고 농구 왕중왕전" 대비 손님맞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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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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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숙·식업소 위생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지도·점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전국 남·여 중고 농구 왕중왕전』에 대비해 군산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 등 손님맞이 대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식업소 영업주에게 SMS 전송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식품위생과 직원들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오는 29일까지 숙박업소 141개소, 음식점 17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친절·질서·청결』의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친절은 물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업소 내·외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군산의 이미지를 제고 할 방침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대회 기간 중 불친절한 행위로 민원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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