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브랜드인덱스'는 어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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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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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드인덱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브랜드인덱스는 2009년 5월 설립된 패션 브랜딩 전문회사다.

같은해 국내 순수 창작 캐릭터와 독특한 색감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팬콧'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4개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후 키즈라인 '팬콧키즈'와 '팬콧차이나' 등이 연이어 개시했으며 벤처기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스트리트 패션에서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 성인·아동 의류 복합 매장도 개장했다.

팬콧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도 꾀하는 중이다.

이에 현지 파트너와 라이선스를 통해 현지 최적화 중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미 검증된 베스트 제품들을 위주로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중국 내 300개점을 개장, 4억4500만 위안(800억원)까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0개점을 통해 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인덱스 내의 또다른 브랜드 플락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 시장을 공략 중인 청바지 위주 의류 라인이다.

미국 '피프스 에비뉴'와 프랑스 '봉마르쉐', 영국 런던의 '셀프리지' 외에도 세계 각지 유수 백화점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디자이너 고태용과 협업한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을 2015년부터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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