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출근길 27도..기상청"오전 중부 비..오후 남부 소나기·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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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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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월 27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27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6.8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경기도는 구름이 많고 제주도와 서해5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도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제주도는 오전에,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모레(29일)까지 이어지겠고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경상남북도는 비슷하겠다.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7일 05시부터 28일 24시까지)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도, 북한 : 10~50mm ▶강원동해안, 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27일) : 5~3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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