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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라스'서 H.O.T. 재결합 가능성 언급 "디테일한 협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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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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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강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네 명의 MC들로부터 '젝스키스 재결합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직 (재결합에 대한) 디테일한 협의가 없다"며 "될 가능성도 있지만 안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또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빅토리아와 일화도 공개했다.

강타는 "방송에 노출됐기 때문에 알고 있을 거 아니냐. 근데 코멘트도 없고 연락이 뜸해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를 들은 이진호는 강타가 빅토리아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후 자신을 비롯한 매니저들과 빅토리아까지 함께 속초 여행을 갔다온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H.O.T. 재결합과 빅토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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