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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모두몰, 외국 관광객 홍보 ‘ICT 서포터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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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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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부평지하도상가 외국인관광객 유치홍보실에서 인천 최대 쇼핑타운인 부평모두몰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IC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는 서울로 치우친 외국인 관광코스를 국외 여행의 관문인 인천으로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부평지하도상가의 명칭을 ‘부평모두몰’로 정하고, 중국, 일본, 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으로 ICT서포터즈 37명을 모집했다.

ICT 서포터즈 발대식[1]



이번 발대식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와 부평지하도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했다.

부평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해 ‘ICT서포터즈 발대식’ 외에도 ‘부평모두몰’ 가는 날, UCC공모전, 포토존 설치, 부평모두몰 문화센터, 게이트 간판 설치 등 총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홍미영구청장은 “ICT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한류 문화와 문화관광 소식을 알리는 대한민국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 상인들이 신명나는 부평모두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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