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동안 수도권 24개교, 중부권 27개교, 영·호남권 12개교 등 63개 대학이 대학관에서 대학별 부스를 설치해 각 대학별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체육관 상담관에서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40여명의 교사가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한 450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450명 등 9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분 이내로 일대일 수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인문과학관에 설치된 학생부종합전형관에서는 35개 대학 입학사정관 186명이 사전접수(50%), 현장접수(50%)한 학생 및 학부모 약 3500명을 대상으로 각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 등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한다.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14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성공전략(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학생부종합전형 마무리 전략(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2016학년도 충청권 대학수시 입시결과 분석(권종진 충남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3개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설계단계부터 대학 관계자에게 사전 설명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중심 맞춤형 대입 설명회로 기획됐다. 사전 신청자가 하루만에 2500명에 이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일간 1만 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학별 대입전형 설명을 듣고 개인별로 맞춤형 수시전형 상담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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