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쿠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취향저격 일본여행'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엄선한 숙박 및 항공권 상품과 함께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안내하는 믿을 수 있는 지역별 대표 맛집 정보를 소개한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여행지의 공항만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골목 맛집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중부 지역은 이시카와현의 '노토돈'과 후쿠이현의 '소스카츠', 규슈 지역은 사가현의 '가라완카리', 홋카이도 지역은 오비히로의 '부타동'과 하코다테의 '야끼토리' 등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골목 맛집 정보를 주요 공항에서 출발하는 교통편 및 예산 정보까지 함께 안내해 고객들의 색다른 여행을 돕는다.
이번 기획전 내 모든 일본 여행 상품은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최근 주목받는 일본 소도시 여행 명소인 인천·고마츠 2박 3일 왕복항공권이 32만9000원부터, 인천·다카마츠 2박 3일 왕복항공권이 28만9000원부터, 인천·요나고 2박 3일 왕복항공권이 37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또 대도시 인기 노선도 인천·도쿄 3박 4일 왕복항공권이 25만9000원부터, 인천·삿포로 3박 4일 왕복항공권이 21만9000원부터, 부산·오사카 2박 3일 왕복항공권 및 호텔 패키지가 23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와 유심칩부터 각종 교통패스 및 이용권까지 일본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준비되어 있다. 오사카 시영 지하철 및 트램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지하철 1일 무제한 승차권'은 1일 기준 5780원이며,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성인 1인 기준 8만1000원이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골목맛집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엄선된 현지 대표 맛집 정보와 쿠팡의 할인 혜택을 통해 기존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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