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의 명품,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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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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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인천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과 판매전 개최 등 판로개척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산품을 선정해 2016년도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천QR인증을 지정한 공산품은 41개업체 66개품목으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실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인천QR 마크[1]



지정된 인천QR인증은 8월중 업체별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우수제품 판매장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생활소비재 품목들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인천점에서 품질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하며, 9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도 추가로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QR인증이 인천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하는 한편, 관내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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