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주다영이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
주다영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최연소로 신스틸러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예술의 전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26인의 신스틸러들과 함께했다.
주다영은 "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아직 상을 받기에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주다영을 비롯 한태일, 남경읍, 손종학, 이철민, 김기두, 정호빈, 송영재 등 모두 26인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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