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생명이 농촌과 협업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NH농협생명 제공]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2%(임직원 28%, 설계사 104%) 성장한 수치다. 임직원은 1인당 4.6시간의 봉사활동을 설계사는 1인당 90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시간수로 환산하면 각각 4816시간, 1759시간이다.
NH농협생명은 올해도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실시 확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 할 방침이다.
특히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상반기에 3곳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주민 위촉식을 갖기도 했다.
설계사의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배 이상 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NH농협생명은 예산 등 각종 지원과 보상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사무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의 소속원으로서 농협의 이념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촌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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