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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인천국제공항으로 휴가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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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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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맞아 정기공연 ‘HOT SUMMER FESTA’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1년 365일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공항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하계성수기 정기공연 ‘HOT SUMMER FESTA’를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정기공연 ‘HOT SUMMER FESTA’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 콘서트와 더불어 한국 선수단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테마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 날인 29일에는 국내 최정상 테너 ‘류정필’과 88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을 위촉 받아 연주한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열정의 라틴음악을 강렬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제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호주의 팝스타 ‘조던 젠슨(Jordan Jansen)’이 내한하여 감미로운 팝 콘서트를 선물한다.

셋째 날인 31일에는 젊은 현역 교수 5명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유포릭사운드(Euphoric Sound)’와 한국 대표 국악심포니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라틴재즈와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8월 1일에는 브라질과 아프리카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에스꼴라 알레그리아(ESCOLA ALEGRIA)’가 브라질 축제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쾌한 춤과 노래로 신나는 브라질리언 리듬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 공연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와 거대 바투카다 밴드 ‘라퍼커션(Rapercussion)’이 보는 이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자메이카 해방의 기쁨을 노래하는 ‘스카(Ska)’와 브라질의 변화무쌍한 리듬을 타악기로 표현하는 바투카다(Batucada)는 이색적이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젊은이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는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상설 공연이 매일 진행된다.

7~8월에는 국악 실내악, 한류 드라마 OST, 전통 연희, 풍물놀이, 사자춤이 어우러진 퓨전 전통 공연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http://cultureport.kr)를 방문하면 정기공연 무료 좌석예약 신청과 공항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보다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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