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래블, 리우올리픽 특집 '스카이 익스플로러 in 브라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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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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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카이티브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의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특집으로 '스카이 익스플로러 in 브라질'을 8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익스플로러'는 세계 곳곳의 명소를 헬리콥터에 장착된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편에서는 수도 상파울루부터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리우 데 자네이루까지 브라질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한다.

스카이트래블이 꼽은 '스카이 익스플로러 in 브라질'의 베스트 명소로는 구아나바라 만(Guanabara Bay), 아르포아도(Ponta do Arpoado), 마라카낭 스타디움(Estádio do Maracanã) 등이 있다.

구아나바라 만은 이파네마 해변과 코파카바나 해변이 존재하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명소로, 이탈리아의 나폴리, 호주의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요트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세계 각국의 요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르포아도는 이파네마 해변 끝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로 리우 최고의 석양, 일몰 촬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스카이 익스플로러 in 브라질'은 아르포아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항공촬영 영상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브라질 최대의 축구경기장으로 축구 영웅 펠레의 1000호 골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스카이 익스플로러 in 브라질'에서는 리우올림픽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마라카낭 스타디움의 웅장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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