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 의왕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전화금융·인터넷사기-불량식품 근절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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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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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워너비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의왕경찰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나선다.

27일 걸그룹 워너비 소속사 측은 “워너비가 오는 2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의왕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위촉행사에는 홍보용품 전달, 워너비의 사기예방 홍보영상 촬영,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워너비 범죄예방 홍보멘트, 홍보대사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너비를 새 홍보대사로 임명한 의왕 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니 손녀딸 같은 걸그룹 워너비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홍보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 멤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왜요(WHY?)’로 컴백,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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