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현대엔지니어링, ‘가구 내 미세먼지 저감 시공법’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7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존 방식보다 주방 미세먼지 수치 약 70% 저감 효과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렉스전자와 협력해 가구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방법으로,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 장치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 제거 및 환기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실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한 실험에서 구이음식 조리 시 기존 후드 배기 방식을 사용했을 때 주방에 잔류하는 미세먼지 수치가 1,000μg/m2로 나타난 데 반해, 이번 시스템 적용 시 수치가 319 μg/m2로 주는 등 약 70%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닥열 환기 시스템은 가구 내 온수배관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외부 공기 온도를 높여 급기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히터와 열교환기를 운용하는 기존 환기 방식보다 전기료가 적게 발생하는 장점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된 가구 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공법 개발에 성공해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은 ‘진주 힐스테이트 초전’ 등 올 하반기 분양하는 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