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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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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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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여성특화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1 6층에 문을 열었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는 27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여성 1인 창조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15개 독립형 사무공간과 함께 5개 개방형 업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등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입주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이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교육, 여성CEO연계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 성장디딤돌 교육을 지원한다.

협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투입은 물론 타 센터·창업 지원 기관과 연계한 창업경진대회, 포럼, 세미나 개최 등 여성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특히, 비즈니스센터가 기술창업 집적지원시설이자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이 모인 TIPS 타운에 위치해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험 공유, 협업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협회도 창업자를 기반으로 하는 회원사 지원역량 확대와 신규 여성벤처기업 발굴·성장을 밀착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사무국을 이전했다.

이영 회장은 개소식에서 "여성특화 비즈니스센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여성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센터(매니저, ☎02-3440-7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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