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27일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단속 견인차량 동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7월 선착순 모집)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행사로, 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행사 방식은 참가청소년들이 단속차량에 동승해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계도문을 부착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원할 경우 자원봉사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또 체험기간이 끝난 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차년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이번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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