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 PD와 인연을 맺었었던 남궁민은 SBS '닥터스'에 특별출연한다.
오충환 PD는 최근 ‘미녀 공심이’ 촬영장으로 직접 찾아와 특별출연 요청을 했다.
남궁민은 ‘닥터스’에서 두 아이들이 있는 아빠로 특별출연한다. 고민이 될 만한 역할이었지만 남궁민은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감독과의 신의 하나만으로 흔쾌히 닥터스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남궁민은 최근 인기 리에 종영한 ‘리멤버’와 ‘미녀공심이’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통해 악역과 로코남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두 번 연속의 흥행을 이뤘다.
해외와 국내 일정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닥터스 특별출연을 결정한 남궁민의 남다른 의리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률 20%를 웃돌고 있는 ‘닥터스’가 남궁민의 특별출연으로 과연 20%의 벽을 돌파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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