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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배우하게’ 서신애, 청춘로맨스부터 막장 연기까지 전 장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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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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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K STAR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서신애가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서신애는 영화감독 안상훈 멘토의 리액션 수업에서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역배우에서 숙녀가 된 서신애는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안상훈 멘토를 서포트하면서 동시에 멤버들의 연기 파트너가 돼 연기호흡을 맞춰 수업의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서신애는 뱀뱀과의 상황극에선 달콤 쌉싸름한 청춘의 모습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박태준과 함께 한 연기에선 눈물을 글썽이며 아이를 잃은 한 어머니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서신애의 연기는 멤버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계기가 됐고 덕분에 분위기를 이어받은 멤버들은 연기력을 분출하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서신애는 “진짜 일상과 연기적인 일상은 다른 부분이 있다”며 멤버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서신애는 극적인 상황극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연기로 멤버들의 리액션 향상에 촉진제 역할을 했다. 청춘로맨스부터 막장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놀라운 몰입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까지 집중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 7회에서는 멤버들에게 리액션 수업의 일환으로 보이지 않는 생명체로부터 몸을 보호하라는 안혁모 원장의 특명이 떨어졌다. 이에 멤버들은 가상의 생명체를 만들어내 소리, 움직임 등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동시에 이를 막아내려는 리액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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