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신한카드, 스마트폰으로 주유 결제 '자몽' 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7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 SK네트웍스 최태웅 에너지마케팅 부문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신한카드 손기용 영업2부문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O2O 주유 서비스인 '자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와 SK네트웍스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결제한 후 주유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주유하는 ‘자몽’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26일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제휴조인식을 갖고,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몽(自夢)은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의미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자몽 앱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쿠폰 등 고객이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가 가능하다. 

자몽 앱으로 선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주유소 가격 대비 리터당 20원 이상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신용카드 중복할인 가능), 주유 금액별 스탬프 적립을 통해 추가 할인 및 선물 쿠폰도 증정한다.

또 결제 후 당일 방문을 하지 못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결제 취소가 된다. 신한카드 측은 향후 FAN클럽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K네트웍스와의 주유 O2O 서비스 제휴는 금융권 플랫폼 경쟁에서 한층 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FAN클럽에 생활밀착형 O2O서비스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FAN클럽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중심으로 13개 O2O 신규제휴 참여사를 늘리는 등 고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