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한겨레 21>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증질환 아이가 있는 10가구 중 7가구가 아이의 치료비로 인해 부채가 발생했으며, 6가구가 아이의 질환이 발병한 이후 월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환아가 있는 저소득, 차상위가정을 지원하고자 <하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지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 가정을 발굴하고, 또 이들을 도울 수 있는 후원자를 모집하는 데에도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직영기관인 아동복지연구소를 통하여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명지병원과 함께 아동복지 사업의 의학적 평가를 도출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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