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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포항·인천·부산지역 어르신들께 영양만점 삼계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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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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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부터 매년 지역별로 실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6일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인천 및 포항, 부산 지역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어르신 2200여명을 초청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별로 실시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는 26일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배식했다.

포항지역에서는 27일 무료급식소 7개소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80여명이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 같은날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과 경남지역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영세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말복인 다음달 16일에는 광양 지역에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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