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NC 이태양, 8월5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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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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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이 8월5일 첫 공판을 받는다.

창원지법은 27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태양을 형사4단독 재판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에 대한 첫 공판은 8월5일 오전 10시 창원지법 218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태양은 2015 시즌 KBO리그 네 경기에서 1이닝 볼넷, 실점 등으로 승부 조작을 한 후 브로커 최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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