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신한금융그룹, 핀테크 스타트업과 상생 생태계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8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첫째)이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개최된 '신한 퓨처스 랩' 데모데이에서 7개 참여기업의 부스를 돌며 각 기업의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은 작년 5월부터 잠재력 있는 국내 핀테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 퓨쳐스 랩'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자 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핀테크기업들이 스스로 하기 힘든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종 시설 및 금융 테스트 환경을 제공받는 사업 측면의 지원을 비롯해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한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도 받고 있다.

신한 퓨처스 랩은 사업화·투자지원 경과를 보고받고 핵심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한 SFL 운영위원회와 기술개발 및 ICT 관점의 지원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지원 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또 그룹 임원진이 참여하는 내부 멘토단과 기술·특허·법률·해외시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멘토단이 기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선정 핀테크 기업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울러 핀테크기업이 지닌 기술이 해외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작년 6월 핀테크업체의 투자지원을 위해 영국 핀테크 투자전문기업 앤스미스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퓨쳐스랩 1기 우수업체인 스트리미와 영국 현지 핀테크기업 및 연구소를 포함한 5자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