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로한은 OK!를 통해 "린제이가 나한테 임신했다고 전했다"며 "문자를 보내왔는데 '아빠 나 임신했어요(Daddy I'm pregnant)'라고 썼다"고 말했다. "딸을 믿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무슨 테스트를 보진 않았으나 난 그녀를 믿는다"
美 할리우드 라이프는 린제이 로한이 SNS를 통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23)가 창녀와 바람을 피고 자신은 임신했다는 언급을 해 이에 대해 아버지 마이클에 질문했다. 이때 아버지는 "게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런 거다. 난 딸 안전이 더 걱정이다, 안전한 장소에만 있다면 오케이다"고 말했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3일 이고르와 대판 싸우면서 약혼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씁쓸 달콤하게도 임신이 로한의 싱글 탈출구도 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 한 측근은 페이지식스를 통해 "그들은 단지 휴식기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답해 진짜 파혼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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