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서장훈·경수진·지수, 속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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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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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장근석과 방송인 서장훈, 배우 경수진, 지수가 오는 8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에 출연한다.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사는 스타들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과 고민, 꿈 등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캔디’가 누구인지를 추리하는 재미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비밀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모습이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은 이번 ‘내 귀에 캔디’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화려한 한류스타로서의 모습 외에 색다른 그의 모습과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을 전망. 스타 농구선수 출신으로 최근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장훈 역시 쉽게 볼 수 없었던 평소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수진은 일과 사랑 등 30대 여성이 갖게 되는 고민을, 지수는 20대 청춘의 열정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연출을 맡은 tvN 유학찬 PD는 “고독한 도시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비밀 친구가 생겼던 영화 ‘허(Her)’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친구가 생긴다면 어떤 속 이야기를 하게 될지 궁금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출연자들 모두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하고 싶은 속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오히려 진짜 속 이야기를 하기 힘든데,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누군지 알지 못하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교감하게 됐다고 신기해했다”고 밝혔다.

“일상의 감정과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의 존재를 통해 시청자들도 공감하며 대리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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