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펜데일쇼',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초대형 19금 퍼포먼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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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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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치펜데일(Chippendales) 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여성전용쇼 ‘치펜데일(Chippendales) 쇼’(이하 ’치펜데일 쇼’)’(제작/다온ent)가 대한민국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

여성들만의 버라이어티한 축제 ‘치펜데일 쇼’는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인정한 단연 최고의 쇼. 무대 위에 등장한 근육질의 꽃남들은 섹시한 춤과 젠틀한 무대 매너로 여성 관객의 눈과 마음을 제대로 호강시켜준다. 특히 이들은 현재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1억명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120만장 이상의 셔츠를 찢어 CBS가 선정한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원하는 남자들’이란 명성을 얻었다.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치펜데일 쇼’는 이미 100개국 이상을 돌며 전 세계 여심을 훔쳤다. 여기에 ‘치펜데일 쇼’를 원작으로 한 영화 ‘풀몬티’는 영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돼 2003년 한국 무대에도 올라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치펜데일 쇼’ 오리지널팀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전용 쇼’인 만큼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례 없던 여성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것.

‘치펜데일 쇼’는 19세 이상의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짜릿하고도 아찔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기존 공연의 틀을 파격적으로 깬 퍼포먼스는 어마어마한 수위를 넘나든다고. 국내의 그 어떤 19금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는 신선함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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