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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 법인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매년 3건 이상, 5천만원 이상을 납기내 전액 납부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꾸준한 세수증가와 성실납세, 자주재원 확충 기여 등 세수지표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고려사항이다.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가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봉사 실천에도 앞장서는 모범업체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2007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한 건의 체납도 없이 38억원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 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도 맺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급식봉사, 연탄나눔 등을 실천중이다. 군산 미소마을 복지협의체 후원을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인 ‘기업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길환 군산시 세무과장은 “한화에너지의 진심어린 노력들이 한데 모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이라며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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