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프에 참여하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40명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에서 ‘재미있고! 쉽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본 문화 이해 및 일본어 테마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4개의 테마별 교과교실제 수업과 단체 활동 및 홍백전(紅白戦)활동 등 캠프 기간 중 모든 활동은 일본어 능력 향상의 극대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모든 활동 결과물은 학부모초청의 밤(캠프의 밤)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 날 일본 전통문화인 여름 마츠리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재현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연수원, 일본어 캠프 실시[1]
특히 이번 캠프에는 AFS(American Field Service)에서 초청한 일본인 고등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내 공동생활을 통해 일본어 수업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일 양국 간의 문화 이해 촉진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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