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IM 부문 영업이익이 4조원 대를 낸 것은 2014년 2분기(4조42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북미, 동남아 등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보였으며, 전작인 갤럭시S6의 판매량을 상회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역시 갤럭시S7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갤럭시S7을 비롯한 휴대전화를 9000만대 판매했으며 이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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