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톰 토빈 VISA 동북아 총괄사장(좌)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웨어러블 카드는 ‘롯데스티커카드’의 확장형으로 손목밴드 형태로 제작되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카드와 VISA는 웨어러블 카드 출시를 비롯해 마케팅, 혁신 프로세스 모델 개발, 디지털 리더십 공유, 핀테크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 롯데그룹 유통인프라 기반의 NFC 확대, 양사의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세계 최대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인 VISA와 롯데 그룹의 유통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롯데카드의 만남은 글로벌 결제시장 확대와 리테일 핀테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VISA와 협력해서 롯데카드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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