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미샤의 ‘M 매직쿠션’이 올 상반기 일본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1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샤 M 매직쿠션은 지난해 4월 일본 론칭 후 입소문을 타며 서서히 판매가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3월 판매량이 15만 개를 넘어선 후 6월에는 19만 개로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 하며 누적 판매 수량 110만 개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이 발행하는 ‘니케이 트렌디’는 올 7월 호에서 미샤의 M 매직쿠션을 올해 상반기 화장품 부문 히트 상품에 선정하기도 했다.
차기영 미샤 일본법인장은 “최근 일본에서 부는 미샤 열풍은 지난 2008년 비비크림 출시 당시 일본에서 불었던 것보다 훨씬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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