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꾼' 이수근X전현무, 남다른 진행력으로 '힛 더 스테이지' 맛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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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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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 1회 화면 캡처[사진=Mne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힛 더 스테이지'의 MC 이수근과 전현무가 남다른 진행 '케미'를 뽐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MC 이수근과 전현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힛 더 스테이지'는 8명의 K팝 스타들과 전문 댄스 크루가 한 팀이 돼 고품격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전현무는 유쾌하게 등장해 프로그램 초반부터 경연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현무는 MC계의 '춤신춤왕'으로 이수근은 춤을 사랑하는 개그맨으로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이수근은 자신을 1990년대 양평군을 이끌었던 YP 크루의 전 리더라고 말하며 현란한 스텝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근과 전현무는 각 크루들이 화려하고 진지한 퍼포먼스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어나갔다. 중간 중간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수근과 전현무가 진행하는 '힛 더 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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