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16년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7000만원 상당 시멘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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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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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맹정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한국해비타트 강대권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삼성동 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2016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라시멘트㈜가 올해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의 전량 지원을 약속하고, 28일 한라시멘트 삼성동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소요되는 시멘트 물량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약 840t(약 7200만원 상당)의 시멘트 물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2000년부터 한라시멘트는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올해 8월에도 강원도 춘천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문종구 한라시멘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활동은 한라시멘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라시멘트의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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