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최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상록수역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서 2017년도 예산편성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추진하고 있으며, 누구나 시 홈페이지(www.iansan.net) ‘예산편성 설문조사 배너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결과는 추후 안산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시는 해당부서 및 기관별로 주요사업과 중점 시책으로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광옥 예산과장은 “2017년도 사업 분야별 중점투자가 필요한 부문과 꼭 반영되어야 할 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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