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여행 중 드러난 에릭남의 다양한 면면들이 그에게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 운전, 통역, 요리까지 못 하는 게 없는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자상함은 물론 연예인 에릭남이 아닌 동네 맏형 남윤도를 소환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27일 방송에서 에릭남은 라파즈 공원에 방문해 야생동물 체험의 최종 보스인 보아뱀을 만났다. 그러나 그는 뱀을 보자마자 무서워 줄행랑을 쳤으며 뱀을 두르기 싫어하는 마음을 강력히 어필하며 ‘찡찡이 남윤도’를 탄생시켰다.
또한 에릭남은 동생 샘김, 송유빈의 장난에 장단을 맞추며 코스타리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모델포즈를 취하거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동생들을 놀리는 등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맏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코스타리카의 다양한 체험을 할 때마다 폭발하는 흥과 시선을 집중시키는 그의 리액션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훈훈하게 만드는 상황.
iHQ K STAR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는 신비로운 정글 생태계와 다양한 액티비티, 최고의 커피까지 맛 볼 수 있는 코스타리카의 방방곡곡을 훈남 뮤지션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소개하는 절친스타 리얼 여행기로 마지막 4회는 오는 8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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