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KT와 'IoT 인테리어'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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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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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KT플랫폼사업기획실장(왼쪽)과 이영식 한샘 사장이 사물인터넷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KT와 함께 '한샘-KT, 사물인터넷(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과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샘은 이를 통해 디자인 인테리어 역량을 KT의 기술 및 인프라와 결합,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양사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주거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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