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G5 실패했다...뼈아픈 얘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8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MC 적자를 많이 내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G5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생산 수율이 따라 오지 못해 모멘텀 이어가지 못했다"며 "뼈 아픈 내용이지만 앞으로도 컨셉 발굴 활동이나 혁신 등을 이어갈 것이고 신공법, 신기술을 더 강화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이다"고 설명했다.

MC사업본부는 2분기에 매출 3조3258억원과 영업손실 1535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MC사업본부는 지난해 3분기(-776억원)이래 4개 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