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윤찬영-이영은, 손호준-임지연 아역 낙점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하는 윤찬영(왼쪽), 이영은[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불어라 미풍아'에 '명품 아역'들이 뜬다.

MBC는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아역 배우 윤찬영-이영은이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가화만사성' 후속 작품으로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인권 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1000억 원대 유상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앞서 손호준과 임지연이 각각 이장고, 김미풍 역에 확정된 가운데 이들의 어린 시절은 윤찬영과 이영은이 연기한다.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다음 달 말 첫 방송된다.